“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” (이사야 43:2)

주님은 말씀하신 대로, 약속하신 대로, 우리가 어둠 속을 걸어갈 때에도 늘 지켜주셨습니다. 우리가 아픔 속에 신음할 때에도 모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. 우리가 고통 속에 원망할 때에도 늘 함께 하셨습니다. 우리가 시험 속에 헤매일 때에도 모든 것을 예비하셨습니다. 주님은 언제나 늘 함께 하셨습니다. 우리는 그러한 주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. 그러한 주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. 또한 우리는 지금도 함께 하시는 주님과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그날을 그려볼 수밖에 없습니다. 영원히 함께 할 그날을 이루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습니다. 우리의 주 예수, 우리의 아버지를 찬양하고 사랑하고 그려보고 그리워할 수밖에 없습니다.

“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”(마 28:20)